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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전 골든타임’이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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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잡자
2025-03-25 11:25 108 0

본문


퇴직에 대한 개념이 바뀌고 있다.


퇴직과 정년퇴직이 거의 동의어로 쓰이던 시절이 있었다.

이젠 수시 퇴직이 만연하다 보니 그 속을 뒤집어봐야 퇴직인지 이직인지 실체를 알 수 있다.

퇴직하고 곧 재취업한다면 이직과 별다름이 없다


따라서 퇴직 전 골든타임이직의 골든타임이기도 하다. 이젠 더 이상 퇴직과 은퇴를 동일 선상에 놓을 수 없다

퇴직자의 머릿속은 재취업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하다. 그러므로 퇴직과 이직이 동일 선상에 놓이게 되었다.

 

첫 이직의 시점도 매우 달라졌다.

과거엔 10년은 근무해야 이직을 생각했다.

이젠 달라졌다, 신입 꼬리도 채 떼지 않은 2~30대들이 이리저리 옮겨 다닌다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다.

생각해 보자, 이직(혹은 퇴직)에 대한 생각이 스쳐 지나갈 때는 언제인가?

연봉이 적다고, 비전이 없다고, 상사가 도무지 싫다고, 출퇴근 거리가 너무 멀다고 느껴질 때가 아닌가.

그래서 이직을 시도한다


섣부른 이직은 습관이 된다. 잦은 이직으로 이어진다. ‘퇴직 후 재취업할 때에 이르러 부메랑으로 돌아와 뒤통수를 친다.


, 그때 경력관리를 좀 했어야 했는데..’

후회를 한다.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메뚜기형을 좋아하는 회사는 어디에도 없다.

 

40대의 경력관리는 더더욱 중요하다

 이 분야에 몸담고 있으면서 수많은 사례를 만나온 나는 이직을 상담해 오는 이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최소 한 회사에서 3년 이상은 계셔야 해요 그럴 게 아니라면 이직하시면 안 됩니다.”


특히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이직이라면 정말 중요하다.

가장 좋은 건 5년 이상이지만 도저히 못 버티겠다 하더라도 최소한 3년 이상은 한 군데에 있어야 한다


특히 서른일곱에서 마흔셋 까지는 무조건 한 군데에 있어야 한다. 5년에서 7년 이상 재직해야 40대 임원도 할 수 있고

그 회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통해 50대와 60대 경력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직장인의 꿈은 별을 다는 것, 즉 임원이 되는 것 아닌가?

그 가능성이 이때에 결정된다, 그러니 이 무렵의 이직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만 한다.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40대 경력관리를 엉망으로 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아차!! 하는 순간에 여기도 아닌가 하며 메뚜기가 되어 있는 스스로의 모습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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